위치와 인트로
건대 쪽이야 늘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지만,
요즘 핫플인 이곳 또한 손님들이 분비는 곳입니다.
이 식당을 비롯한 꽤 많은 골목 상권이 중국인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.
현지인이 운영하는 만큼 중국인 손님들 또한 쉽게 볼 수 있습니다.
건물 외부에서는 딤섬을 찜기에 익히고 있고
추운 날씨와 김이 결합되어 더 추워 보이는 느낌이 드는것 같습니다.
날씨는 춥지만 한시간 정도 기다려줘야 맛집 인증? 🤔
건물 외관

메뉴와 기본 찬
가게 안은 약 20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습니다.
하지만, 웨이팅이 한 시간 정도이니 이미 가게 안은 인산인해입니다.
이곳의 메뉴 주문은 태블릿으로 합니다.
메뉴와 간단한 설명, 가격, 딤섬이나 춘권은 개수까지 친절하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.
메뉴는 도삭면, 딤섬, 덮밥, 요리, 주류 등
크게 5가지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기본 찬은 2가지로 볶음땅콩과 쨔사이가 나옵니다.
짜사이는 일반적으로 잘 아는 맛이었지만, 볶음땅콩은 생각보다 맛이 없었습니다.
먼저 고수가 듬뿍 얹어진 도삭면이 나왔습니다.
탈력 넘치는 면발이 매우 좋았습니다.
가끔씩은 면발을 쓱쓱 뜨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.
쇼룽포오가 나왔습니다.
특이하게 은박지에 하나씩 들어가 있어서 들고 먹기가 좋았습니다.
가득한 육즙이 흘러도 먹기에는 편리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.
메뉴판에서 본 이름은 꿔비러우.
보통 한국 사람들은 꿔바로우로 불리고 있는 넓적한 탕수육이 나왔습니다.
꽤 별미였던 토마토 계란 볶음, 추천합니다.
이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가지 튀김이 나왔습니다.
얼핏 보면 고구마 같기도 한 비주얼입니다.
겉바속촉의 정석입니다. 이걸 먹으로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.
빠지면 섭섭한 모닝글로리 볶음. 예상되는 맛 그래도 식감이 있어 좋았습니다.
돼지고기튀김인가 했던 메뉴였습니다. 무난한 맛이었습니다.
장점
*중국 현지인이 조리해서 그런지 현지에 가까운 맛을 맛볼 수 있습니다.
*음식 가격은 비싼 편은 아니며, 다양한 음식을 시켜 먹기에 적당합니다.
*대중적인 식당이라 음식의 맛은 나쁘지 않지만, 그렇게 고퀄은 아닙니다.
*메뉴 주문을 태블릿으로 하니 편리하고, 간단한 설명이 있어서 좋았습니다.
단점
*대기를 하려면 식당 안에 들어가서 인원수를 말하고 종이를 받아와야 합니다.
*대기 방법에 대한 안내가 없어서 처음 가는 손님들은 당황하게 됩니다.
*중국 현지인들이 운영하다 보니, 언어 소통이 부드럽지 않습니다.
*같은 맥락이지만, 그러다 보니 한국 식당들에 비해 불친절하게 느껴집니다.
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부분입니다만,
방문하실때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.
감사합니다.